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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퇴사후 사회 적응기

43세 퇴사후 처음 기술직 도전

by 사업가당 2024. 5. 1.

43세 많지 않은 나이에 반자의적 퇴사를 했었습니다.

불운한 개인사와 회사의 이해 갈등으로 퇴사하였지만 처음 2달 동안은 너무 행복했습니다.

2달 실컷 놀으니 돈 천만원 금방 사라졌습니다. 무슨 일을 할까 각종 구직 사이트 가입후 구직 활동을 해보았습니다.

일이 쉬우면 월급이 너무 작고, 월급이 많으면 일이 거의 노가다 이상 강도 였습니다.

아~~ 이래서 회사 나오면 전쟁터라고 했구나, 또한 매달 고정비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건강보험, 공과금, 생활비 진짜 무시 못합니다.

구직은 사실상 포시 하고 기술직에 도전해 보기로하고 비용을 아끼려 내일배움카드로 배울수 있는 업체를 알아 보던중 인테리어 필름을 알게되어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나이먹고 배울려니 온 몸이 아프고 기술도 빠르게 늘지 않았습니다. 여태까지 사무직으로 몸으로는 일해본적 없기에 더욱 더뎠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학원 수료와 함께 일자리를 얻으려 했으나 이번에는 나이가 많아서 잘 써주려 하지 않았으며, 일하러 가더라도 8만원 남짓 초보 수당뿐 이였습니다. 

어느 팀에 들어가서 일하며 기술을 쌓아야 준기공 더나아가 기공이 될수있지만 그 기회를 잡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다음 얘기는 다음에 또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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