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퇴사후 배운 기술인 인테리어 필름

처음에 인테리어 필름에 도전하기로 맘먹고 학원을 방문하였다.

기술을 배울려는 이유는 나이도 먹어가고 기술 하나만 있으면 늙어서도 할수있으리라 생각했다.

처음 학원 방문후 교육에 들어갔다. 인테리어 필름의 비젼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다.

오전에 2시간 이론 강의 듣고, 실습에 들어갔다. 먼저 장비 종류와 착용법에 대해서 배웠다.

처음 걸레 받이 강의를 받고 실습에 들어 갔는데,  몸을 쪼그리고 하는 것이라 매우 힘듫었다.

평생 몸으로 일해본적 없고 손재주가 없는 나로써는 매우 어려웠다.

쉬는 시간 동기들과 대화를 하는데 대기업 퇴사한 직원부터 교사, 생산직 직원, 태권도 사범, 등등 연령, 학력, 경력 등등

다양 하였으나, 공통점이 있었다. 공통점은 반복적인 일상이 싫고 누구에게 고개 숙이기를 꺼려하는 성향이 두드러져 보였다.

아무튼 2일차도 계속 교육을 받으며 여러 기술들을 섭렵했다. 다들 열심히 배우려 한다는걸 느꼈으나 필자는 단순하다는 실습은 소홀히 한 경우가 많았다. 나중에 현장에서 일할때 매우 중요하다는걸 깨닳았고 고생을 하게 되는 대목이다.

인테리어 필름의 기술은 다음과 같다고 할수있다.

인테리어 필름 기술은 공간을 변화시키고 보완하는 데 사용되는 혁신적인 기술 중 하나입니다. 주로 윈도우, 벽, 바닥 및 가구 표면에 적용됩니다. 이 기술은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며,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주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1. 디자인 다양성: 인테리어 필름은 다양한 디자인과 패턴으로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자신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목재, 돌, 타일, 스테인드 글라스 등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여 공간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2. 투명도 및 개인 정보 보호: 투명한 필름은 자연적인 채광을 통과시키면서도 개인 정보 보호와 같은 중요한 요소를 유지합니다. 이러한 필름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주로 윈도우에 사용됩니다. 투명도 수준을 조절하여 원하는 수준의 개인 정보 보호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3. 자외선 차단 및 에너지 효율성: 일부 필름은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추어 UV 피해를 방지하고, 공간 내의 온도를 조절하여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보호 및 내구성: 인테리어 필름은 표면에 적용되어 보호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로써 가구나 벽 등의 표면이 손상을 받지 않고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필름은 방수 및 방진 기능도 제공하여 보다 튼튼한 보호를 제공합니다.
5. 쉬운 설치 및 유지 관리: 대부분의 인테리어 필름은 상대적으로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DIY(Do It Yourself)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유지 관리도 간단하며, 필름 표면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정기적인 청소만으로 충분합니다.

인테리어 필름 기술은 공간을 더 아름답고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건축 및 디자인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더 나은 환경과 생활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인테리어 필름 효과는 인테리어 디자인에 적용되는 다양한 기술 중 하나입니다. 이는 색조, 질감, 조명 등을 조절하여 공간에 특별한 분위기나 느낌을 부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테리어 필름을 사용하면 예를 들어 유리창에 적용하여 불투명하게 만들거나, 특정 패턴이나 그래픽을 투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조명을 사용하여 공간에 어두운 분위기나 밝은 분위기를 조성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를 통해 공간의 분위기나 느낌을 원하는 대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3일차가 되니 일부 1명 그만두는 사람도 있었고, 나라에서 기술 교육비를 줘서 간절함이 없는지 잘 안배우는 타도를 가진 사람도 생겨났다.

우여 곡절끝에 학원 수료후에는 더욱 황당했다. 비교적 젊은 30대는 어디서는 고용해 주는 곳들이 많지는 않지만 있었으나 40대 부터 특히 50 전후는 써주는 곳이 거의 없었다.

학원 수료가 기술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걸 이때 알았다.

어느 팀에 들어가서 제대로 기술을 욕?? 먹으며 배워야 하기때문이다. 그래야 초보에서 준기공, 기공으로 나아가기 때문이다. 칼질 한번 하는거 보면 기굴자 들은 딱 안다. 수준이 어떤지 말이다.

필자도 간신히 한곳에 들어가게 되어 일하기 시작했다. 주말은 없다고 봐야 한다.

일반 노가다 12~13 받던때 이오나, 본인은 초보때 8만원 받고 일했다.

이렇해 일 하던중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주말도 없고 기술은 나와 적성? 자체가 안맞았다.

이래서 기술 습득한지 1년여 만에 인테리어 필름을 그만 두었다.

하지만 주말도 일하고 자기 라이프가 확실하면 인테리어 필름 만큼 좋은것이 없다. 초보때나 힘듫지 기술자 되면 그리 힘듫지 않은것도 알았다. 기술자 되면 더 힘든건 오히러 주문차 찾기와 사기꾼들이 일당 안주고 튀는거 이것이 더 어려운 것이다. 물론 자주 그런건 아니지만 가끔 그렇다. 어디가나 사기꾼들은 있게 마련이다.

본인이 기술자 되어 오야봉? 사장님일 경우 공사비를 때일 경우 자재비는 전량 본인이 구매하여 향후 공사비에 받는데 그대로 손해이고, 더 큰 문제는 본인이 데리고 다니는 직원들 일당도 전부 본인 돈으로 물어 줘야한다.

본인이 사장을 평생 안하고 일당으로 일해도 되지만, 수입의 불규칙성과 많은 수익으로는 이르지 못할것이다.

다음에 또 퇴사후 했던 얘기를 이어 가기로 하겠다.

여러 중년 퇴사자분들에게 조금 이나마 시행 착오 와 마음의 각오를 새겨 드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