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를 접은후 저의 금전적 혼해는 이루 말할수 없었습니다. 한가지 새롭게 안것은 간절한 사람 등처 먹는 인간들이
세상에서 제일 나쁜놈들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므튼 그 이후 쇼피 강의를 수강후 열심히 하여 상품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1주가 지나고 2주가 지나도 신규 오더는 들어 오지 않았습니다. 무척 고민이 되었어요.
고민 끝에 헐값에 제품을 올려 보았고 드디어 신규 오더가 들어 왔어요. 그래서 알게 되었습니다. 가격 경쟁력이 얼마나 중요한지요. 손해는 보았지만 일단 배송 처리했습니다. 그래야 나머지 절차들도 연습할수 있으니까요.
일단 물품을 싸게 구입하는 것이 중요한데 온라인상의 도매 플랫폼들은 쿠팡이나 스마트스토어의 실제 판매가 와 비슷하거나 더 비쌋습니다.
그래서 다른 유통 경로를 알아보게 되었으며, 직접 제조사 컨택에 성공하였으나 MOQ라 하여 최소 구매 수량이 있다 보니 많은 비용이 필요하게 되었고, 향후 재고로 남을 경우 고스란히 손실로 이어질게 뻔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쿠팡에서 구매하여 리셀을 해보았고 이것이 적중했습니다. 그러나 마진은 크게 가져갈수는 없었습니다.
상세페이지를 좀더 이쁘게 꾸며보고 해도 많이 늘지 않던 오더가, 마스크팩 같은 상품을 끼워서 팔아보니 오더가 많아지기 시작 했습니다. 반드시 도매로 저렴히 제품을 구매 하는것도 중요 하지만 상세페이지만 잘 꾸며도 팔린다는것을 알았습니다.
혹시 셀러로써 생각하시는 분들 무자본 사업이라고 떠들며 강의 팔이에 속지 마시고 스스로 도전해 보세요.
지금은 밤에 일을 병행하는 관계로 생활비는 넉넉한 편이지만 언젠가는 셀러로써 독립할 그날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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